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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Sunrise'에 해당하는 글들

  1. 2009.05.05  My 2nd keynote.
  2. 2009.05.01  Words.
  3. 2009.04.28  About. Before Sunrise (1)
Summer with them.
Summer with them. 2011.09.13

여행 생각이 난다.

비행기를 볼 때 공항버스를 볼 때 트렁크를 끌고 가는 사람을 볼 때 엄청 편한 신발을 샀을 때 샴푸를 샀는데 '여행용'이라 적힌 작은 샘플이 딸려 왔을 때 개업한 식당에 갔다가 손바닥만 한 미니 드라이어를 선물로 받았을 때 서..

My room, with my precious Apple products..

My room, my iMac, my Macbook and.... my table...







Keynote로 만든 두번째 습작이다. 

벌써 몇번째 포스팅 하고 있는 Before Sunrise 에 관한 내용으로, 이 영화에 대해 설명하고..

시청을 제안(?)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만들었는데.. 

영어로 하는 Presentation의 압박과, 내용 설명에 있어서의 불성실함, 기술적 어려움 등으로

상당히 허접한 결과물이 나왔다.. 

원래는 H.O.W 섹터에 관련된 동영상이 들어가 있었으나, 저작권 문제 및 동영상 시작에 있어

기술적인 문제가 있어 사진으로 바꾸었다. 

다음에는 더 나아져야 할 터인데...

덧) 슬라이드의 디자인은 내 블로그의 기본 디자인을 채용하여 만들어 보았고,
블로그 디자인을 미리 말씀드리지 않고 사용하여 디자이너이신 
celliKhismArtbrain,  naya et noiyes  님께 죄송하다는 사죄의 말을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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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Before Sunrise, keynote
My 2nd keynote. :: 2009.05.05 16:47 my mac life

얼마 전에 영화 'Before sunrise'에 관해 포스팅을 했었다.

'서사'가 아닌, '대화'를 중심으로 풀어나가는 특이한 영화..

그들의 대화가 너무나 현실적이고, 좋아서.. 내 생애 최고의 영화로 기억되는 그 영화..

지난번의 포스팅을 하면서 이 영화에 대해 너무나 많은 생각을 했기 때문일까?

예전에 사 두었던 이 영화의 script를 담은 대사집(?)을 다시 꺼내들었다.

지난번의 포스팅을 하면서 그 많던 대사들의 전문이 정확히 기억나지 않아 담지 못해서

참 아쉬웠었는데 대사집을 다시 읽으면서 좋은 대사 하나하나들을 포스팅 하고자 한다.

이번에 말하고자 하는 그들의 대화는 '말, 혹은 언어'에 관한 Celine의 생각이다.

기차 속에서 처음 만난 두사람은 이런 대화를 나눈다.


Celine : We just don't have words for so many of the impressions we have.

(바깥쪽의 큰 원이 우리가 가진 수많가지 감정의 양이라면,

안쪽의 점선은 우리가 가진 단어의 총량이라는 것이다.)


Celine은 이 두가지 원을 허공에 그리며 설명하고 나서 이렇게 덧붙인다.

Celine : So most of our life we will never be able to express to anyone.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즐기는 나는 항상 나의 말솜씨가 부족함에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나의 의도가, 나의 감정이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음을 답답해 했었다.

Celine의 말은 사실이기도, 사실이 아니기도 하다.

누구나 자신이 가진 어떤 느낌을

표현하지 못해 답답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을 것이니깐.


하지만,

Celine의 말을 그대로 동의하기는 어렵다. 그녀의 말대로라면

어째서 위대한 작가들은.. 그 한정된 수의 단어들을 가지고

감성을 표현해 내는 것일까.. 어째서 우리들은

작가들이 적어놓은 한정된 단어의 조합을 통해서 감동받는 것일까..


그것은, 한정된 수의 단어를 가지고 한정되지 않은 감성을 표현하는

작가들의 끝없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기에 우리는 더욱더 글을 많이 쓰고, 글을 통해서 스스로의 감성을

표현하는 방법을 훈련해야 되는 것이 아닐까?


만약, 그러지 못한다면 결국 우리는 그 한정된 단어 속에서

나의 감성을 표현하지 못하고

원래의 색이 빠져 말라버린 식물처럼 그렇게

건조하게 살아가야만 할태니깐..

순수문학이란 단순히 예술로 즐기기 위함이 아닌,

불완전한 언어로 무한한 우리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반드시 갖추어야 할 필독서일지도 모른다.


책을 한권.. 사야겠다.

순수 문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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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Sunrise...


이 영화는 다르다.



일반적으로 다른 영화들이 주목하는 ‘서사’를 최소화 하고

그 빈틈을 두 주인공의 ‘대화’로 채워넣는다..

즉, 우리가 흔히 말하는 ‘줄거리’ 보다는 ‘대사’에 치중해서 만들어진 영화.


이 영화는 다르다.


두사람의 대화는 일반적인 영화들이 ‘널 위해서는 죽을수도 있어’라는 식의

비현실적인 대사가 아닌,

공감을 이끌어 내는 다른 무언가가 있다.


이 영화는 다르다.


사랑과 실연, 죽음,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너무나도 다른 두사람이 풀어놓으면서

그렇게나 다름에도 불구하고 서로에게 공감하는 모습들..


이 영화는 다르다....


 


Celine: I mean, .. I, I always feel this pressure of

being a strong and independent icon of womanhood,

and without making... making it look my...

my whole life is revolving around some guy.

But Loving someone, and being loved means so much to me.

We always make fun of it and stuff.

But isn't everything we do in life a way to be loved a little more?

Celine: 난 항상 독립적인 여자여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껴.

내 인생을 남자한테 맡기고 싶진 않아.

하지만.. 사랑하고 사랑받는건 내개 중요해
그런걸 경멸해 왔지만
모든 행동은 결국 더 사랑받기 위한 것 아닐까?

Jesse: Hmmm. Yeah, I don't know.

Sometimes I dream about being a good father

and a good husband, and sometimes that feels really close.

But then, other times, it seems silly.

Like, it would, uh, ruin my whole life. And its not just a, uh,

a fear of commitment, or that I'm incapable of caring, or loving,

because I can. It's just that if I'm totally honest with myself,

I think I'd rather die knowing that I was really good at something,

that I had excelled in some way, y'know, then that

I had just been in a nice, caring relationship.


Jesse : 모르겠어.

가끔.. 훌륭한 가장이되는 꿈을 꾸지.

가능할 것 같아. 하지만 그런짓이 내 인생을 망칠 것 같아.

감정이 두렵거나 사랑할 능력이 없는건 아니야.

나도 할 순 있어. 솔직히 말해서 관계유지에 힘을 낭비하느니

뭔가 다른데 몰두하다 죽는게 더 날 것 같아.

[한글해석 출처] ㅡ Before Sunrise|작성자 여우

------------------------------------------------------------------------------------------------

Celine : 어제 네가 한 말.. 오래된 부부는 서로 뭘할지 뻔히 알기에,

권태를 느끼고 미원한댔지?.. 내 생각은 반대야.

서로를 아는 것이 진정한 사랑일거야.

머리를 어떻게 빗는지, 어떤 옷을 입을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말할건지..

그게 진정한 사랑이야.

------------------------------------------------------------------------------------------------

Jesse : 사랑은 혼자되기 두려운 두 사람의 도피 같아...

무조건 주는게 사랑이라는 건 다 개소리야, 사랑은,, 이기적이지

------------------------------------------------------------------------------------------------

두사람의 대화가 지극히도 현실적이라는 느낌을 받으면서도..

이들의 모습이 부러운 것은..

저렇게 서로가 서로에게 '공감'하면서 대화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기 어려운 우리의 현실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마지막으로 밑에 덧붙이는 사진은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서 가장 맘에 드는 두 씬을 골라봤다..


<Scene "fake telephone", from 'Before Sunrise'>


<Scene "Music booth", from 'Before Sun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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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쭐래  2009.05.02 0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충분히 공감해요. 이 영화 정말 마음에 들었던 영화 중의 하나였어요..
    지극히도 현실적인 영화였어요..
    정말 사랑하니까 눈에 다 담아두었기때문에. 아무렇지 않게 일생을 지낼 수 있었을거에요..
    그러기때문에 머리를 어떻게 빗는지 알았겠죠.

    다시 봐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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